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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인터넷뉴스] 아태이론물리센터 세계석학들의 경험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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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PCTP
    comment comment 0건   ViewHit 3,504   DateDate 11-07-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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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은 한마디만 해주시면 됩니다. 왜 아태이론 물리센터가 포항에 있는지, 막스플랑크 연구소가 한국연구소의 적지로 포항을 선택했는지 그것만 말씀해주십시오.” 


    지난 1일 포스텍 국제관에서 열린 아태이론물리센터 제15차 이사회 및 제13차 평의원회에 참석, 박승호포항시장이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영남권 유치와 관련 아시아 태평양지역 13개 회원국의 이사 80여명을 대상으로 포항지지를 호소하며 한 발언이다.

    박시장은 영어로 진행된 이날 행사 축사에서 “포항시장은 조례상 어떤 자리에서도 영어로 말해서는 안되고 포항말로만 하게 돼 있어 포항말로 축사를 하는 것을 이해해달라”고 농담을 던져 참석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낸 뒤 “대한민국은 지금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유치로 전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 포항도 그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박시장은 “과학분야의 석학들인 여러분들이 있는 이곳이 포항이고 이 포항의 우수한 과학 인프라와 연구여건 때문에 아태이론물리센터가 지난 2001년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해왔다”며 “막스플랑크연구소가 포항에 한국연구소를 선택한 것도 여러분들이 서울서 포항으로 센터를 이전해온 것과 같은 이유일 것일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니 세계적인 석학인 여러분들은 포항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씀하시다가 오해를 살 수도 있으니 왜 아태물리센터가, 막스플랑크가 포항을 선택했는지만 말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해 다시 좌중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박시장은 이에 앞서 같은날 포항시 북구 송라면 연장온천 파크에서 열린 포항시 새마을회 워크샵에서도 2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면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는 국가대계를 위해 반드시 영남권에 와야 하며 영남권에서도 포항이 거점지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를 영남권에 유치하기 위해 전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3월31일 포스코연료전지공장 스택공장준공식에서도 같은 내용의 발언을 거듭하며 과학벨트 유치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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