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완상 교수(국립경상대학교 기초과학부)는 상대성 이론의 발견으로 192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이론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삶과 업적에 대해 강연한다.
무대특수효과에 버금가는 폭발적인 과학 실험과 감각적인 쇼의 극적 요소를 결합한 과학 퍼포먼스 쇼 ‘사이언스 붐’도 열어 참석자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이언스 인 시티홀’은 1999년부터 독일 MPI-PKS(막스플랑크-복잡계 물리연구소)에서 현대 과학연구 성과를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과학대중화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포항지역 지역민과 학생들의 과학적 마인드 함양과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과 교육, 예술,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고급과학콘텐츠를 소개하는 행사로 매년 2회 개최되며 이번 행사는 7번째로 열린다.
아·태이론물리센터 김승환 사무총장은 “얼마 전 빛보다 더 빠른 입자에 대한 뉴스로 다시 화제로 떠오른 상대론의 위대한 과학자 아인슈타인를 더 잘 알 수 있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 ㆍ 청주서 22일 생산자·소비자 ´가을걷이 한마당´ 개최
- ㆍ [종합]李대통령 "내곡동 사저 건립 전면 재검토"…김 경호처장 사의
- ㆍ 한국인 성매매여성을 사랑한 호주 백인청년 왜 살해됐을까?
- ㆍ 착색된 피부를 뽀얀 아기피부로 돌리는 방법은?
- ㆍ 이재용-팀쿡 회동…삼성·애플 화해 모드로 전환?
★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