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우주와 생명의 역사, 자연의 원리 등의 자연과학을 일반인들에게 흥미롭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가는 별도 신청 없이 연사 및 강연 주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황재찬 교수는 서울대학교와 미국 텍사스 대학교를 거쳐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역임하고 현재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황 교수는 우주거대구조 형성과 진화과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으며 2008년도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선정한 우수학자(국가석학) 지원사업에 우수학자로 선정된 바 있다.
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강연은 전 세계적인 과학계의 이슈나 국내외 우수한 과학적 성과들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되짚어 보고 과학자와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과학의 전통적 경계를 넘어 예술, 문학, 언론,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접목 및 범학문적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아·태이론물리센터 김승환 사무총장은 "이번 강연의 주제는 최근 물리학을 비롯한 천문학, 생물학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모색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라며 “우주와 생명, 인류의 미래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고 과학 문명의 한계와 문제점을 되짚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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