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2010년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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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0.12.08. 오전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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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의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소장 피터 풀데)는 ‘2010년 아태이론물리센터 선정 올해의 과학도서’로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백두산 대폭발의 비밀’ 등 총 10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아태이론물리센터 선정 올해의 과학도서’는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대중들의 과학적 사고의 지평을 넓혀 나가는데 기여하기 위해 아태이론물리센터에서 과학 양서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2009년 10월부터 2010년10월까지 발간된 자연과학도서를 대상으로 과학계와 문학,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4인의 추천위원과 4인의 선정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0권의 도서를 ‘2010년 아태이론물리센터 선정 올해의 과학도서’로 선정한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5시 포스텍 무은재기념관에서 ‘아태이론물리센터 네트워크의 밤’을 마련해 ‘2010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 기념식 및 아태이론물리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에 참여한 이정모 위원(과학저술가)은 “과학과 종교, 과학자 평전, 진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도서가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지만 국내저작물이 한 편 밖에 없다는 점은 아쉽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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