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정우성 사무총장, ‘제51회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경호 / 기사승인 : 2018-04-20 17: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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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분야 글로벌 협력강화 기여 인정
아태이론물리센터 정우성 사무총장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정우성 사무총장(POSTECH)이 20일 ‘제51회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 진흥의 공헌을 인정받은 정우성 APCTP 사무총장은 2006년 한국과학기술원 이학 박사학위를 취득 후 2008년 포항공과대학교에서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 중이며, 2016년부터 APCTP 사무총장을 겸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정우성 사무총장은 기초과학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통한 신진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 환경조성과 지속적인 우리나라 기초과학 글로벌 기반강화 부문 성과창출로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사무총장은“국제공동연구소인 APCTP의 기초과학연구 글로벌 협력 활동이 다음세대를 위한 우리나라 민간 과학외교 우수 모델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0일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진흥, 정보통신 발전 유공자 120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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