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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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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과학자들과 과학 저술가들이 모여 독자들에게 무궁무진한 과학책의 세계를 탐험하는 길을 제시하는 안내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의 월간 웹진 《크로스로드》 발간 10주년을 맞아 APCTP와 ㈜사이언스북스가 기획했다. 또한,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35명의 추천 위원과 6명의 선정 위원이 논의를 거쳐 선정한 ‘과학 고전 50’의 서평을 한 데 엮었다. ‘과학 고전 50’의 목록을 바탕으로,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 저술가들이 2016년 한 해 동안 《프레시안》에 연재한 서평들이다. 특별 좌담을 함께 수록해, 과학 고전의 목록을 단지 알리는 데에 그치지 않고 선정하면서 과학 저술가들이 사유하고 논의한 현장까지를 담아내고자 했다. (강양구 지음/사이언스북스/1만8500원)


◆위작의 미술사=미술사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때로는 관점을 바꿔 안 되는 일부터 바라보는 것이 전체적인 내용을 조금 더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금까지 일어난 위작 사건들을 소개하며 그리스부터 현대까지의 서양미술사를 위작을 통해 바라본다. 원작과 똑같이, 혹은 원작보다 더 원작같이 그리기 위해 사용한 기법을 통해 미술사조별 특징을 알아보고, 미술과 위작이 우리 일상에 끼친 영향도 재미있게 풀어본다. 순수미술과 미술사를 전공한 서양화가이자 매일 3000명이 넘는 방문자가 찾아오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서양미술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특유의 위트로 위작을 통해 ‘서양미술사’를 이야기한다. (최연욱 지음/매경출판/1만6000원)


◆엄마는 탐구왕=한창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연을 접하고, 자연을 통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찾는 문제해결 사고훈련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만든 책. ‘우리 아이 창의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돌고래나 펭귄처럼 익숙하지만 막상 만나기 위해서는 따로 찾아가야 하는 동물들부터, 소금쟁이나 길앞잡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곤충들, 그리고 곰팡이나 모기처럼 우리 곁에 있지만 애써 모른 척해왔던 생물들까지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우리 주변의 생물들을 모아 새롭게 들여다보고자 했다. (임권일 지음/추수밭/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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