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천체물리학·우주론 권위자 강의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포스코국제관에서 ‘2017 Science in City Hall(포항시 과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재)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 과학기술의 성과를 포항시민에게 소개하고자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성공리에 진행 중인 과학 대중화사업이다.
과학, 교육, 예술의 융합 콘텐츠를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일반인의 과학적 소양 함양을 높이고,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석학 강연, 과학 공연, 과학과 예술의 만남 등 과학 주제의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제공,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세계 천체물리학 및 우주론의 권위자인 독일 Sommerfelt 연구소 Vlatcheslav Mukhanov 교수를 초청, ‘The Quantum Universe’라는 주제로 우주배경복사와 초기 우주의 형성에 대한 최근 연구 동향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문화공연으로 영일중학교 댄스 동아리 ‘해오름’의 공연과 홀로그램 시각효과를 활용한 무대 공연 ‘홀로그램 댄싱’, 청소년을 위한 어쿠스틱 밴드 두고 보자’의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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