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과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개최
  • 손석호기자
포항시, 과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개최
  • 손석호기자
  • 승인 2017.11.0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獨 천체물리학·우주론 권위자 강의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포스코국제관에서 ‘2017 Science in City Hall(포항시 과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재)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 과학기술의 성과를 포항시민에게 소개하고자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성공리에 진행 중인 과학 대중화사업이다.
 과학, 교육, 예술의 융합 콘텐츠를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일반인의 과학적 소양 함양을 높이고,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석학 강연, 과학 공연, 과학과 예술의 만남 등 과학 주제의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제공,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으로 예측된 중력파의 존재가 2년 전 실험을 통해 처음 측정, 2016년 3월 Science in City Hall 과학 강연으로 포항시민에게 소개됐는데, 이는 올해 노벨상 수상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는 세계 천체물리학 및 우주론의 권위자인 독일 Sommerfelt 연구소 Vlatcheslav Mukhanov 교수를 초청, ‘The Quantum Universe’라는 주제로 우주배경복사와 초기 우주의 형성에 대한 최근 연구 동향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문화공연으로 영일중학교 댄스 동아리 ‘해오름’의 공연과 홀로그램 시각효과를 활용한 무대 공연 ‘홀로그램 댄싱’, 청소년을 위한 어쿠스틱 밴드 두고 보자’의 공연이 펼쳐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진실 2017-11-02 22:18:10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끈 이론에 의하면 끈은 진동하는 탄성체다. 그런데 탄성은 물체가 변형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물질들의 거리가 바뀌면서 발생하므로 기본물질 자체는 탄성이 없다. 탄성을 가지면 변형이 가능하고 변형이 되면 절단도 가능한데 그러면 기본물질이 아니다.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반론을 못한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