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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을 위한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 개최 -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재)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소장 이범훈)가 겨울방학을 이용해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을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포스텍 무은재기념관에서 개최한다.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지원으로 열리는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은 매년 이슈가 되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과학적 사고와 발표 능력 함양을 위한 과학글쓰기, 프레젠테이션 교육 및 경진대회 등을 통해 서울대, 포스텍, 울산과기대 등 국내 유수대학에서 참여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Andy Weir의 원작소설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Matt Damon 주연의 2015년 개봉작 ‘마션(The Martian)‘의 내용으로 ‘우주 공간에서 생존하기’ 라는 주제를 통해 2박 3일동안 포스텍 교수진의 과학글쓰기 첨삭지도 및 프레젠테이션 실습과 평가, 유명한 과학커뮤니케이터의 강연(국립과천과학관 이강환 박사, 과학탐험가 문경수),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연구원들의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중과 소통하는 미래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을 위한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은 올해로 15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아태이론물리센터 홈페이지(http://apctp.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5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물리학자들과의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지역 과학자들의 연구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5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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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