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포스텍 교수(물리학)가 한국과학기자협회의 ‘올해의 과학자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스텍은 28일 ‘복잡계 분야(complex system)’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 교수가 마취와 의식 등 뇌과학 응용연구를 선도하는 등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고(故) 강관형 교수가 올해의 과학자 특별상을, 대외협력팀 최혜영씨(32)가 과학홍보인상에 선정됐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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