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과학진흥상에 민병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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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3.11.28. 오후 6:52
최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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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과학기자협회는 2013년 '올해의 과학진흥상' 수상자로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민 의원은 19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부 총지출예산의 5% 이상을 정부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하도록 하는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해 과학기술 창달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회는 '올해의 과학자상'에 김승환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 민경찬 연세대 수학과 교수, 박종오 전남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상엽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 등 4명을 선정했다.

국내 생체모방 기계시스템 연구분야를 개척한 고(故) 서갑양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와 미세유체역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고(故) 강관형 포스텍 부교수는 '올해의 과학자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자에게 수여하는 '송곡(松谷) 과학기자상'은 조선비즈 박근태 기자, 의학기자에게 주는 'GSK의학기자상'은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와 YTN 김잔디 기자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과학행정인상'은 양성광 청와대 미래전략비서관,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권오응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본부장이 받았다.

'올해의 홍보인상'은 이규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홍보실장, 류동수 한국전기연구원 홍보팀장, 최혜영 포스텍 대외협력팀 언론홍보 담당, 강석규 서울아산병원 홍보팀장, 최경득 연세대의료원 홍보팀장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29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과학언론인의 밤' 행사에서 마련된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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