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김승환 아태이론센터 소장, '올해의 과학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13-11-28 06:05 송고
사진제공=포스텍© News1 최창호 기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김승환(55) 교수가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과학자'로 선정됐다.

28일 포스텍에 따르면 복잡계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 교수는 마취와 의식 등 복잡계 과학의 뇌과학 응용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태평양물리센터 제5대 소장에 취임했으며, 국내 과학기술개발과 과학소통 활동으로 과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과학기자협회는 포스텍 제1호 모교 출신으로 2005년 부임해 미세유체역학 분야에서 연구활동을 펼치다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고 강관형 교수를 특별상 수상자로, 대중들에게 주요 연구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린 공로로 포스텍 홍보팀에 근무하는 최혜영씨를 과학홍보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시상은 2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과학언론인의 밤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choi119@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