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는 경북 영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12개 중소도시에서 국내 물리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과학강연, 퀴즈대회, 사인회 등을 마련한다.
27일 영주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첫 행사에는 경상대 정완상 교수(물리학)가 '타임머신과 블랙홀'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일반인들에게 과학 이론과 생활 속 물리현상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경남 의령, 제주 서귀포, 강원 동해, 전남 함평, 경기 연천 등에서도 열린다.
방윤규 아태이론물리센터 사무총장은 "일반인들에게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문화 소외지역 개선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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