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재단, 아태이론물리센터 지원사업 등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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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2.06.19.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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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은 지난해 지원한 과학기술진흥기금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아태이론물리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추진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과학기술기반 조성과 과학기술인력양성 등 2개 분야로 나눠 9개 기관, 17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결과 우수등급 2개, 다소 우수등급 9개, 보통등급 6개로 나타났다.

아태이론물리센터지원사업(아테이론물리센터)은 과학기술기반조성 분야에서 우수등급으로 선정됐고 과학기술인력양성 분야에서는 퇴직과학기술자 활용 중소기업 기술혁신역량 확충사업(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 우수사업으로 평가됐으며 이들 두기관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표창을 받게됐다.

아태이론물리센터지원사업은 한 해 동안 총 45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계절학교와 워크숍 등을 통해 연 2600여명의 국내외 방문자를 유치하는 등 기초과학 국제협력 강화 및 글로벌 리더십 확보에 기여한 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퇴직과학기술자 활용 중소기업 기술혁신역량 확충사업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퇴직과학기술자의 일자리 창출,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술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승종 이사장은 "과학기술진흥기금사업에 대해 사업 운영성과를 제고하고 기금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를 진행했다"면서 "성과평가에서 선정된 우수사업들은 과학기술 발전의 사회·문화적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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