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속의 물리강연’은 아·태이론물리센터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13일 오후 4시 충북 단양도서관에서 ‘원자력의 원리’를 주제로 건국대 이강영 박사를 초청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총 12회에 걸쳐 강원 화천, 전북 완주, 충남 부여, 경기 여주 등 전국 12개 중소 도시의 국·공립 도서관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강영(건국대), 정하웅(KAIST), 김찬주(이화여대), 정완상(경상대), 홍승수(서울대), 이창환(부산대), 이기진(서강대) 등 국내의 저명 물리학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물리학자 및 물리학 관련 분야의 과학자들과 대중과의 만남 및 과학적 의사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도서관 속의 물리강연’,‘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강연’, ‘올해의 과학도서’, ‘웹 저널 크로스로드(http://crossroads.apctp.org)’ 등 물리학 중심의 과학 아웃리치(Outreach) 프로그램을 통해 아·태지역 이론물리 연구를 선도하고 저변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김승환 사무총장은 “도서관 속의 물리강연이 과학자와 일반 대중들이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어 물리학자들과의 만남의 기회가 적은 중소 도시 지역민과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과학을 접하고 물리학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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