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럼 강연은 물리를 중심으로 하는 기초과학이 창작활동의 주요 소재로 활용돼 학생과 일반인들이 물리학 및 기초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의 소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론가와 문화예술인, 소설가, 만화(평론)가, 편집자, 영화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창작인들을 포함 물리학자와 천문학자 등 총 25명이 참여한다.
‘과학과 예술의 접목’, ‘우주과학의 최전선’, ‘과학과 문화’, ‘물리학의 최전선’등의 특별강연을 비롯 소백산 천문대 견학, 야간 천체 관측, 브레인스토밍 등 과학과 예술에 관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부산대 물리교육과 김상욱 교수와 한국천문연구원 성언창 박사, 소설 ‘신의 궤도’의 작가 배명훈 작가, 만화가 홍승우, 영화감독 박상욱, 이응일 감독 등 다양한 창작활동 분야의 관련자들이 참석해 과학과 예술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도서관 속의 물리강연’,‘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강연’, ‘올해의 과학도서’, ‘웹 저널 크로스로드(http://crossroads.apctp.org)’ 등 물리학 중심의 과학 아웃리치(Outreach) 프로그램을 통해 아·태지역 이론물리 연구 선도 및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SF 및 교양과학 전문 칼럼니스트 박상준 대표(서울SF아카이브 대표)는 “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 강연을 통해 참여한 창작인들이 기초과학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성을 극대화해 향후 과학과 예술의 조화로운 융합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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