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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곤충학 이야기 미제 살인사건, 미생물로 푼다?
독일에 거주하는 법의학자 마크 베네케(Mark Benecke)는 범죄 현장의 시체에서 파리, 개미, 딱정벌레와 같은 곤충의 생활사를 정기적으로 분석한다. 혹자는 너무 소름 끼치고 끔찍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의 연구와 직업은 곤충을 분석하여 풀리지 않은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일이다. 이를 통해서 누가, 언제, 어떻게 죽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진술은 법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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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도 실험실에서! 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다이아몬드
'억' 소리 나는 다이아몬드 대신 실험실에 만든 다이아몬드가 뜬다. 높은 압력도 필요 없이 세상에서 가장 저렴하게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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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가 가능한 QLED? 고무줄처럼 쭉~ 늘어나는 QLED
선명한 QLED TV를 착착 접어 주머니에 넣고, 필요할 때 넓게 펴서 사용하는 세상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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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콜레라와의 전쟁 치명적인 콜레라가 남부 아프리카를 강타하다
잠비아, 짐바브웨, 말라위 등 10년 만에 남부 아프리카에서 가장 치명적인 콜레라가 발병했다. 백신 비축량도 충분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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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모든 일이 기록된다고? 옛 주민등록번호처럼, 개인의 면역 정보 담긴 ‘백과사전’ 만든다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는 문화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개인이 걸렸던 질병, 백신 접종 이력을 모두 살펴볼 수 있는 ‘면역기억 백과사전’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