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TP 30주년 기념 페이지 바로가기

  • [복사본] APCTP Books-백업

    [복사본] APCTP Books-백업

    테이블리프트 리프트코리아? XM3 페이스리프트 타고 왔습니다

    Text

    Code no image
    Subject 테이블리프트 리프트코리아? XM3 페이스리프트 타고 왔습니다
    Author
    Publisher
    ISBN
    GOOGLE URL
    Year of publication
    Quantity
    Current Inventory
    State Rental available

    요즘 차 바꿀 때가 돼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리프트코리아 얘기가 자꾸 눈에 들어오더군요. 정확히는 페이스리프트, 그러니까 부분변경 모델을 뜻하는 건데요. 쉽게 말해 기존 차를 살짝 손봐서 새로 내놓는 겁니다. 저는 최근에 르노코리아 XM3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잠깐 시승할 기회가 있었어요.리프트코리아 유럽에서는 아르카테이블리프트나라는 이름으로 팔린다더군요. 같은 차를 이름만 바꿔서 수출한다는 게 좀 신기했습니다. 시승차는 하이브리드였는데, 첫인상은 생각보다 조용했습니다. 시내에서 2030km 정도 돌았는데 연비가 20kmL를 훌쩍 넘더군요. 물론 제 발이 가벼운 편은 아니라서 실제로는 좀 더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고속으로 올라가면 풍절음이 살짝 들리고, 가속페달을 깊게 밟을 때 엔진음이 꽤 또렷하게 올라옵니다. 이건 호불호가 갈릴 부분 같아요. 저는 도심 위주로 다니니까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차이가 큰데, 하이브리드 기준으로 3천만 원 안팎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옵션을 조금 넣으면 3천 중반까지도 올라가더군요. 출고 대기기간은 요즘 사정이 좀 나아졌는지 46주 정도라고 합니다. 예전엔 반년 기다린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그보단 훨씬 낫네요. 다만 인기 색상이나 특정 옵션 조합은 더 걸릴 수 있다고 하니 계약 전에 꼭 확인하세요. 저도 처음엔 대충 알고 갔다가 영업사원분한테 자세히 듣고서야 감이 잡혔습니다. 참고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도 최근에 부분변경 모델이 나왔더군요. 두 차를 같이 비교하는 분들이 많던데, XM3는 쿠페형 SUV 느낌이고 트레일블레이저는 좀 더 각진 스타일이라 취향 차이가 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XM3의 뒷모습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연비도 하이브리드 쪽이 확실히 유리하고요. 물론 트레일블레이저가 가격대가 조금 더 낮게 시작하는 건 사실입니다. 결국 예산과 주행 패턴을 따져보고 고르는 수밖에 없겠더군요. 아무튼 차를 바꾸려고 마음먹으면 용어부터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리프트코리아 같은 표현도 그중 하나고요.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어디를 얼마나 다니는지, 그리고 얼마를 쓸 수 있는지더군요. 저는 당분간 XM3 하이브리드 쪽으로 마음을 굳혀볼 생각입니다. 다음에 계약까지 마치면 후기도 한 번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