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맛집 동탄맛집 고민될 때, 개나리공원 근처에서 고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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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동탄맛집 동탄맛집 고민될 때, 개나리공원 근처에서 고른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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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서 점심 약속 잡힐 때마다 늘 고민이다. 신도시라 선택지는 많은데 막상 차 키고 나서 어디 가지 하면 입에서 나오는 데가 몇 군데 안 된다. 그중에서도 개나리공원 쪽은 산책 겸 가기도 좋고 동탄맛집주변에 먹을 데가 몰려 있어서 나는 자주 발길이 간다. 공영주차장이 가까워서 차 대기도 편한 게 은근히 크다. 얼마 전에는 오리 요리가 당겨서 개나리공원 근처 한 곳에 들어갔다. 매일 11시부터 10시까지 하고 라스트오더가 9시라 저녁 약속이 조금 늦어도 부담이 없다. 오리 특유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게 중요하니까, 나는 보통 구이나 로스보다는 오리주물럭이나 훈제 쪽을 먼저 시켜본다. 이날은 오리주물럭에 채소를 듬뿍 넣어 볶아 먹었는데, 양념이 세지 않아서 밥이랑 같이 먹기 딱 좋았다. 다 먹고 나서 남은 양념에 볶음밥까지 넣으면 배가 터질 것 같으면서도 손이 계속 간다. 타이 음식이 땡기는 날엔 롯데백화점 쪽으로 방향을 튼다. 동탄 롯백 안에 정통 타이푸드를 하는 곳이 있어서 쌀국수나 팟타이 같은 게 먹고 싶을 때 종종 간다. 백화점이라 주차나 동선이 편해서 가족이랑 같이 움직일 때도 부담이 없다. 다만 점심시간엔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라 12시 정각보다는 11시 반쯤 들어가는 걸 추천한다. 향신료 향이 진해서 호불호는 갈릴 수 있는데, 나는 그 향이 오히려 좋아서 자주 찾는다. DSR 근처에서 점심 먹기 좋은 보쌈집도 하나 있다. 항아리보쌈이라는 이름처럼 김치랑 보쌈고기를 항아리에 담아 내는 곳인데, 회사 사람들이랑 점심 약속 있을 때 자주 가는 편이다. 보쌈은 수육이 부드럽고 김치가 익어서 같이 싸 먹으면 밥 한 공기가 금방 사라진다. 가격도 점심에 부담 없이 먹을 정도라 여러 명이서 가도 괜찮다. 동탄맛집 검색하다 보면 리스트만 잔뜩 나오는데, 결국 중요한 건 그날 누구랑 가느냐인 것 같다. 오리 먹고 싶으면 개나리공원 쪽, 타이 음식이면 롯백, 점심 회식이면 DSR 근처 보쌈.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눠두면 고민할 시간이 확 줄어든다. 주차 가능한 시간대랑 라스트오더만 미리 확인하고 가면 헛걸음은 거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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