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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사본] APCTP Books-백업

    타무시친키 일본 여행 동전파스 3천원어치 사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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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타무시친키 일본 여행 동전파스 3천원어치 사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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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교토 갔을 때 일이었어요. 아라시야마를 오전에 돌고 나니까 비가 쏟아지더라고요. 계획에 없던 니시키시장으로 발길을 돌렸는데, 그 근처 드럭스토어에 들어가서 장바구니에 동전파스랑 샤론파스만 잔뜩 담았습니다. 남편 기념품은 하나도 안 사고 파스만 산 거예요. 왜 그랬냐면 남편이 조기축구를 주말마다 나가는데, 끝나고 오면 어깨랑 종아리가 늘 뻐근하다고 하소연을 하거든요. 한국에서 파스 사면 한 봉지에 몇 천 원씩 하는데, 일본 드럭스토어에서는 100엔대짜리 동전파스가 수두룩하니까 눈이 돌아갈 수밖에요. 저는 그날 3천 원어치 정도만 집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더 살 걸 그랬어요. 동전파스가 뭔지 모르는 분들도 있을 텐데, 동그란 원형 패치에 약효 성분이 발라져 있는 거예요. 크기가 작아서 어깨처럼 좁은 부위에 붙이기 편하고, 떼어낼 때도 살이 안 아파서 좋더라고요. 남편은 헬스 3개월 끊고 운동할 때도 가방에 몇 장씩 챙겨 다녔어요. 저녁에 카드값 보면서 헬스비 15만 5천 원에 조기축구 회비 3만 원까지 나간 걸 보고 좀 놀랐지만, 그만큼 몸을 쓰니까 파스가 없으면 안 되더라고요. 하나 아쉬웠던 건 공항에서 산 기념품이에요. 국내선 청사는 그래도 볼 게 있는데 국제선 청사는 진짜 살 게 없어요. 그래서 다음에 또 가면 동전파스 같은 실속템은 시내 드럭스토어에서 미리 사두고, 기념품은 공항 국내선 쪽에서 사려고요. 테라마치 거리나 산조 메이텐가이 쪽에도 드럭스토어가 많으샤론파스니까 일정 중간에 타무시친키들르면 됩니다. 비오타이산 오는 날 니시키시일본파스장 구경하다가 같이로토비타 들르면 시간도 잘일본직구 가고요.아네론동전파스카베진와칸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