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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사본] APCTP Books-백업

    [복사본] APCTP Books-백업

    해외선물지수 해외선물지수 유로스톡스50, 3년 만에 20% 빠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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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해외선물지수 해외선물지수 유로스톡스50, 3년 만에 20% 빠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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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선물지수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게 코로나 직전이었으니까 벌써 5년이 넘었네요. 처음엔 나스닥 선물만 쳐다봤습니다. 밤에 미국장 열리면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서 보는 생활을 꽤 오래 했어요. 그런데 2022년 에너지 쪽이 요동치면서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유럽 지수까지 같이 봐야 전체 그림이 잡히더군요. 유럽을 대표하는 지수가 유로스톡스50입니다. 유로존 대형주 50개로 구성돼 있고, 선물도 활발하게 거래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외주식 한다고 하면 대부분 미국만 떠올리는데, 유럽은 관심 밖인 경우가 많아요. 실제로 증권사 해외선물 계좌에서도 유로스톡스50 거래 비중은 나스닥이나 SP500에 한참 못 미칩니다. 그래서 호가가 얇은 시간대가 있고, 밤 10시 이후 유동성이 몰리는 패턴을 익혀두면 체결이 훨씬 수월합니다. 제가 유로스톡스50을 보게 된 계기는 천연가스였습니다. 2022년 여름 러시아 가스 공급이 막히면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했고, 그 여파로 유럽 지수가 흔들렸어요. 당시 BOIL 같은 2배 레버리지 ETN을 같이 보면서 느낀 건데, 천연가스 하위지수를 2배로 따라가는 상품은 하루 변동이 10를 넘나드는 날이 허다했습니다. 변동성 감각을 키우려면 이런 상품이 도움이 되긴 하는데, 장기 보유는 절대 아니라는 걸 그때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유로스톡스50 선물을 볼 때 저는 세 가지를 봅니다. 첫째는 독일 DAX와의 괴리, 둘째는 유로화 흐름, 셋째는 미국장 개장 전후 반응입니다. 특히 유럽장 마감이 우리 시간 밤 12시 반쯤이라, 미국장 초반과 겹치는 구간에서 방향이 자주 바뀝니다. 이때 지수가 지지선에 닿았는지, 이탈했는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진입 타이밍 잡기가 한결 편해집니다. 참고로 저는 1계약 기준 증거금 1천만 원 안팎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비중을 절반으로 줄여서 운영 중입니다. 처음부터 큰 금액 넣는 해외선물 계좌개설건 추천하지 않아요해외선물 나스닥. 해외선물지수는해외선물지수 결국 어느 시장을 얼마나 오래 보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미국만 보면 놓치는 게 분명히 있고, 유럽까지 같이 보면 판이 넓어집니다. 다만 유럽 지수는 미국보다 정보 접근이 느리고 환율 변수도 끼어들기 때문에, 천천히 익숙해지는 게 낫습니다. 저도 아직 배우는 중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