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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사본] APCTP Books-백업

    [복사본] APCTP Books-백업

    해외선물 계좌개설 해외선물지수 3년 하면서 배운 수수료 0.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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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해외선물 계좌개설 해외선물지수 3년 하면서 배운 수수료 0.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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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선물지수를 처음 건드린 게 2021년 초였다. 나스닥 미니 선물로 시작했는데, 그때 증권사 수수료가 계약당 왕복 2.5달러였다. 지금은 0.99달러까지 내려왔으니 3년 새 절반 넘게 줄었다. 이 차이가 얼마나 큰지 계산해보면, 하루 5계약씩 20일 매매한다고 치면 한 달에 150달러, 연 1800달러가 그냥 수수료로 사라졌다는 얘기다. 지수 하나 고르는 것보다 수수료 구조를 먼저 보는 게 훨씬 남는 장사다. 처음에는 esignal 같은 사이트에서 지수 목록만 훑었다. 거기 보면 다우, SP500, 나스닥100, 러셀2000, 독일 DAX, 일본 닛케이225까지 한 화면에 들어온다. 근데 목록이 많다고 다 거래하면 안 된다. 내가 실제로 돈 벌어본 건 나스닥100과 SP500 둘뿐이었다. DAX는 유동성이 얇아서 슬리피지가 심했고, 닛케이는 한국 시간 새벽에만 움직여서 생활 리듬이 깨졌다. 지수 선택은 취향이 아니라 시간대와 습관의 문제다. 계좌 개설할 때 헷갈렸던 게 해외주식이랑 선물지수의 차이다. 해외주식은 국내 증권사에서 직접 못 사는 경우가 많지만, 해외선물지수는 거래소 상품이라 국내 증권사 해외선물 계좌로 매매가 된다. 대신 최소 증거금이 있다. 나스닥 미니는 대략 1만 7천 달러, 마이크로는 그 10분의 1 수준이다. 마이크로로 시작하면 1700달러 정도로 포지션 하나 굴릴 수 있어서 입문용으로 낫다. 나는 처음 6개월을 마이크로로만 버텼다. 환전이랑 출금도 무시 못 한다. 원화로 입금하면 달러로 바꿔서 증거금에 넣는데, 이때 환전 스프레드가 1 안팎 붙는다. 1000만원 넣으면 10만원이 환전에서 사라지는 셈이다. 출금할 때도 마찬가지. 그래서 나는 자주 드나들지 않고 분기별로 한 번씩만 자금을 옮긴다. 매매로 번 돈보다 환전으로 나간 돈이 더 아까웠던 적도 있다. 요즘은 지수 차트 보는 시간을 줄해외선물지수이고, 경제지표 발해외선물 계좌개설표 시간표만 따로 해외선물 나스닥정리해서 본다. CPI, FOMC, 고용보고서 날에는 포지션을 아예 안 잡는다. 변동성이 크면 수익도 크지만, 그만큼 계좌가 녹는 속도도 빠르다. 3년 동안 내 계좌가 가장 크게 흔들린 날은 다 지표 발표일이었다. 지수 이름 외우는 것보다 이 시간표를 외우는 게 실제로 돈을 지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