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 경북 23개 시장군수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유치 공동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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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비즈니스벨트, 과학인프라 풍부한 포항, 경주 등 경북에
경북도내 시장 군수들이 한목소리로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의 경북 유치를 결의했다.
민선 5기 제4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승호포항시장)는 29일 오전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내 23개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를 포항 경주를 비롯한 경북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장군수 협의회는 결의문에서 “지난 10년 동안 SOC 정부예산 대부분이 서남해권에 투자됐고, R&D 예산의 대부분이 서울 충청권에 집중되어 지역은 고립되고 산업은 침체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북도에는 포스텍 금오공대 경산의 우수한 대학들과 가속기 클러스터, 아태이론 물리센터, 막스플랑크연구소 등 국제적인 연구소를 비롯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서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장했다.
결의문은 이에따라 ▲ 과학비지니스벨트의 입지는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세계 석학들이 오고 싶어 하는 곳으로 선정돼야 하고 ▲ 정치적 논리에 좌우되지 않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과학자들이 선정해야 하며 ▲ R&D 기반이 튼튼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이 최적지인 경북 유치돼야 한다고 다짐했다.
협의회는 이와함께 공공목적 광고물의 표시기준 완화, 차량 등록시 지역 개발채권 매입 기준 인하 개선등 2건의 의사항과 경북도와 시군간 인사교류 방안등의 안건을 채택해 경북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경북도내 시장 군수들이 한목소리로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의 경북 유치를 결의했다.
민선 5기 제4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승호포항시장)는 29일 오전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내 23개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를 포항 경주를 비롯한 경북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장군수 협의회는 결의문에서 “지난 10년 동안 SOC 정부예산 대부분이 서남해권에 투자됐고, R&D 예산의 대부분이 서울 충청권에 집중되어 지역은 고립되고 산업은 침체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북도에는 포스텍 금오공대 경산의 우수한 대학들과 가속기 클러스터, 아태이론 물리센터, 막스플랑크연구소 등 국제적인 연구소를 비롯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서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장했다.
결의문은 이에따라 ▲ 과학비지니스벨트의 입지는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세계 석학들이 오고 싶어 하는 곳으로 선정돼야 하고 ▲ 정치적 논리에 좌우되지 않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과학자들이 선정해야 하며 ▲ R&D 기반이 튼튼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이 최적지인 경북 유치돼야 한다고 다짐했다.
협의회는 이와함께 공공목적 광고물의 표시기준 완화, 차량 등록시 지역 개발채권 매입 기준 인하 개선등 2건의 의사항과 경북도와 시군간 인사교류 방안등의 안건을 채택해 경북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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