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포항서 지능로봇경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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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지능로봇경진대회와 가족과학축제가 열린다.
포스텍·포항시 등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포스텍 체육관 등지에서 제10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연다.
우선 본선에 오른 67개 팀이 지능로봇과 청소로봇 분야에서 실력을 겨룬다. 두 대회의 대상에는 각각 1000만원과 7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 9회 대회까지 수상작과 로봇 예술작품이 전시되고 화가로봇 체험, 로봇 퍼레이드, 재활용품 로봇만들기, 로봇축구게임 같은 부대행사도 열린다.
포항시와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는 21일부터 사흘간 포스텍체육관 등지에서 ‘제5회 포항 가족과학축제’를 연다. 가족끼리 참가해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세계 최고 과학박물관인 ‘샌프란시스코 엑스플로러토리엄’에서 옮겨온 대표적 전시물인 회오리 치는 토네이도, 액체 거울, 메아리 튜브, 혼돈의 바다 등 14종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경북과학고·포스텍과학기술진흥센터 등 과학관련 기관·단체도 다양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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