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한국 최초 우주인과 과학연극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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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소장 피터 풀데)는 포항시(시장 박승호)와 공동으로 오는 24일 오후 4시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서 ‘Science in City Hall Ⅱ’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3월 노벨 화학상 수상자 리위안저 박사를 초청해 개최했던 ‘Science in City Hall’ 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이소연(사진) 박사의 초청강연과 토니상 3관왕에 빛나는 과학연극 ‘코펜하겐’ 이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이자 과학기술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 박사는 이날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의 선발에서 귀환까지’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폭탄을 만든 핵물리학자들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과학자들의 윤리, 우정과 인간적 고뇌를 다룬 과학연극 ‘코펜하겐’ 은 10년 전 영국에서 초연된 이후 미국 등 각국에서 호평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아태이론물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Science in City Hall’ 과 같은 행사를 통해 ‘석학강연’, ‘과학연극’, ‘과학공연’ 등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포항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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