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APCTP,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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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소장 피터 풀데)는 1일부터 3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13개 회원국의 저명과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국제 협력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비롯해 제14회 이사회 및 제12회 평의원회를 개최한다.
1일 개최되는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글로벌화 선도, 아태이론물리센터의 새로운 체제, 아시아의 관점에서 본 국제협력 등의 주제로 각 패널 별 발표와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베트남 국립자연과학기술센터 엔구엔반히외 원장, 이우진 APEC 기후센터 사무총장, 백성기 포스텍 총장 등 아태지역 물리학분야의 저명과학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태지역의 국제협력 및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2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이사회 및 평의원회에서는 △소장의 선임 △태국물리센터와 젊은 과학자 연수 공동지원 및 연구 관계 증진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 체결 △센터 중장기 발전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는 아∙태지역 이론물리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국제연구소로 포스텍 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이론물리 및 기초과학 분야의 아태지역 학술 공동연구와 국제협력 및 과학자와 대중 간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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