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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일보] 韓-터키 젊은 과학자 교환·공동연구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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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PCTP
    comment comment 0건   ViewHit 6,552   DateDate 05-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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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가 터키 연구기관과 학술교류에 나서는 등 연구협력 관계를 유럽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태이론물리센터 피터 풀데 소장과 김승환 사무총장은 8일 터키 이론·응용물리연구소(ITAP) 하키오글루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날 과학자 교환을 비롯해 공동워크숍, 국제공동연구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ITAP는 2006년 설립돼 국제 계절학교와 정기 학술회의는물론,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림피아드 캠프를 여는 등 젊은 과학자 육성에 힘쓰고 있다. 피터 풀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지중해 연안지역의 젊은 과학자간 교류를 통해 궁극적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아태이론물리센터는 96년 설립된 국제연구소로, 포스텍에 본부를 두고 있다. 아·태지역 이론물리와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공동학술연구와 국제협력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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