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포스텍-막스프랑크재단, 주니어 리서치그룹 설립
페이지 정보
본문
포스텍이 세계 최고 기초과학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프랑크재단과 ‘주니어 리서치그룹’을 공동 설립한다.
이번에 설립할 주니어 리서치 그룹은 차세대 세계적 리더를 육성하는 막스프랑크재단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젊은 석학교수와 박사급 연구생, 박사 후 연구원 등 아태지역의 우수한 젊은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하게 된다.
포스텍은 이 그룹에 △연구 및 방문 인프라 지원 △포스텍 학생의 연구 참여 △주니어 리서치 그룹 리더 및 소속 연구원의 포스텍 겸직 허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이 그룹의 설립으로 아태지역 국가의 수재들이 독일과 같은 선진 연구진과 상호 교류 및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세계적인 이공대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물꼬를 트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막스프랑크재단이 포스텍과 이번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한 배경에는 포항에 방사광가속기와 나노기술집적연구센터 등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인력이 높게 평가됐다.
관련링크
Comments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