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빠와 함께 시청하는(?) 역사 다큐멘터리를 보면
고대 선사시대의 사람들의 골격을 분석하여 그 사람의 실제 모습을 구현하는 장면들을 많이 나옵니다.

어떻게 한정적인 정보만이 제공되는 상황에서
저렇게 정확하고 입체적인 재현이 가능한지.. 그 기술이 신기할 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것은 비단 고고학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리학계에도 존재하죠!

고고학과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작은 입자(Particle)의 실체를 만들어 내는 작업이라는 점이랄까요? ㅎㅎㅎ

스탠퍼드 선형 가속기 샌터(SLAC)에서는
미래에너지의 중요한 바탕이 되는 촉매 입자의 3D구조를 구현해 내었습니다.
그리고 그 입자 내의 각 원소의 위치와 시간에 따른 입자의 마모도까지 알아냈다고 하니..

정말...이과생은 대단합니다....

그럼 ...과연 입자의 3D구조체는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어떤 의미를 가질지 영상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영상은 스탠퍼드 선형 가속기 센터(SLAC)가 그 내용과 활용에 대한 신용을 보증합니다***
SLAC: https://www6.slac.stanford.edu/

♥영상선정에 도움을 주신 분들♥
:김상욱,이명현,이성빈,손승우,이은희
(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문화위원단)

:김지윤,이세리,정혜심,이상곤,임소정
(과학커뮤니케이터 및 아태이론물리센터 외부자문위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