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아태물리센터 `올해의 과학도서` 10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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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가 2008년 10월~2009년 10월까지 지난 1년간 발간된 자연과학책 중 10권을 선정해 `올해의 과학도서`로 7일 발표했다.
올해로 5회를 맞고 있는 `아태이론물리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도서`는 과학계 인사들로 구성된 20명 추천위원과 5명 선정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권은 대중적으로 유명한 책보다는 일반인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책들로 구성돼 있다.
선정된 책들은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프리먼 다이슨, 20세기를 말하다 △모든 사람을 위한 빅뱅 우주론 강의 △종교전쟁 △다윈 평전 △미토콘드리아 △야누스의 과학 △과학과 사회운동 사이에서 △유전자만이 아니다 △기억을 찾아서 등이다.
한편 센터는 국내 유명작가들이 참여해 집필한 과학 단편소설 10편을 엮어 만든 `죽은 자들에게 고하라`를 펴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아태이론물리센터 네트워크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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