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물리야,네가 궁금해”…상대성이론 100주년 맞아 전국서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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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론,광전효과,브라운 운동 등 3개의 중요한 논문을 발표한 1905년으로부터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과기부는 청소년 물리 홍보대사 선발,아인슈타인 전시회,학술회의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펼친다. 눈길 끌만한 주요 행사계획을 알아본다.
◇상대성 이론 그후 100년(2월19일)=전국 과학고 학생 및 포항지역 고등학생,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상대성이론이 문학 미술 영화 만화 등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을 강연한다.
◇대중과 함께 하는 물리여행(4∼10월)=전국을 돌며 생활 속의 물리 전시·물리한마당 잔치 등을 펼친다.
◇빛의 축제(4월18일)=50년 전 아인슈타인이 사망한 이 날을 기념해 미국의 프린스턴에서 빛 신호를 서쪽으로 전달하여 24시간 동안 지구를 1바퀴 돌게 한 뒤 다시 프린스턴에 도착시키는 행사로,우리나라는 19일 저녁 부산에서 일본으로부터 전달받는다. 서울까지 동서 두 지역을 따라 약 10㎞ 간격으로 중계역을 설치한다. 약 1시간 동안 지역별로 빛 신호를 통과시킨 뒤 중국으로 보낸다.
◇아인슈타인과 물리여행(7월1일)=2006년 1월 31일까지 국립서울과학관에서 아인슈타인의 위대한 발견과 삶을 조명하는 체험 위주의 전시장을 마련한다.
윤중식기자 yun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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