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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일보] 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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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PCTP
    comment comment 0건   ViewHit 6,373   DateDate 05-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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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소장 피터 풀데)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포스텍에서 연구분야 확대와 센터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과학위원회를 개최한다. 피터 풀데 소장을 비롯 중국, 인도, 일본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물리학자 5명이 참여하고 있는 과학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센터로의 도약을 위해 센터가 추진 중인 과학프로그램 평가와 주니어리서치그룹(JRG)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JRG의 리더모집을 위해 아시아와 유럽 10개국, 26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심포지엄과 선발위원회를 거쳐 리더를 선정하는 작업도 병행하게 된다. 아·태이론물리센터 관계자는 "현재 JRG는 중국 2명, 한국 1명, 일본 1명이 국제적인 리더그룹을 형성해 국제공동연구와 교류의 시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이번 JRG 리더 추가선발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연구센터로 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태이론물리센터는 아·태지역 이론물리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1997년 설립된 국제연구소로 포스텍 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이론물리와 기초과학분야 학술 공동연구와 국제협력, 과학자와 대중 간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성민규기자 sm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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