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무것도 가미되지 않은 단순한 인간의 능력치를 측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끊임없이 이미 달성한 자신의 최대치를 뛰어넘으려는 시도를 하기 때문이죠. 합법적인 외부적 방법들을 모두 동원해서요.

혹시 수능을 쳐 보신 분들이라면
'불수능'이라고 불리우는 연도의 기출문제가 생각보다는(?) 풀 만하다고 생각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그럴까요? 알고보니 그 연도는 진짜 불수능은 아니였던걸까요?

아마도 우리가 그 문제 이후로 해당 유형에 끊임없이 노출되어 수많은 유사 문제를 경험했기 때문일거에요:)

이처럼, 인간은 끊임없이 이전의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하는데요,
인간 체력의 극한을 시험하는 스포츠계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능력 향상을 시킨다는 점에서!
스포츠 측정에 관하여 더 효율적으로, 더 즉각적이고 정확한 피드백을 주기 위한 방법들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그럼, 스포츠공학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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