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 이론물리센터, 제7기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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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는 8월 13일부터 2박 3일간 포스텍 무은재기념관에서 고려대, 이화여대, 포스텍 등 전국 12개 대학교 대학생 및 대학원생 16명을 대상으로 ‘제7기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를 개최한다.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는 글쓰기와 프레젠테이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 각각 ‘인터넷이 준 변화와 그 의미’ ‘유전자 변형 시대, 다윈의 진화론은 유효한가’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선정 이유는 올해가 인터넷 40주년 맞는 해임과 동시에 다윈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이론물리센터 김승환 사무총장은 “이공계 과학도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글쓰기와 발표의 장인 과학커뮤니케이션 학교가 올해에는 더욱 심화된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과학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커뮤니케이션 학교는 과학의 대중적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 개최하고 있다.
이론물리센터는 국제연구기관으로 첨단 연구 수행과 모든 이론물리학 분야의 젊은 과학자 연수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회원국과 그 외 지역의 물리학자들 사이의 국제협력 증진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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