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아태이론물리센터,포스텍서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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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소장 피터 풀데)는 13일부터 15일까지 포스텍 무은재기념관에서 `제7기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를 비롯, 이화여대, 포스텍 등 전국 12개 대학교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은`제7기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는 글쓰기 및 프리젠테이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각각의 주제를 `인터넷이 준 변화와 그 의미’, `유전자 변형 시대, 다윈의 진화론은 유효한가’로 선정, 올해가 인터넷 탄생 40주년에 이어 다윈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임을 기념한다.
특히 지난 행사 참가자 가운데 글쓰기 및 토론 성적이 우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개인별 심화학습 기회도 마련했다.
이와함께 특별 초청 강연으로 강신익(인제대), 김훈기(서울대), 이권우(도서평론가), 박상준(포스텍) 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 강연 및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승환 사무총장은 “이공계 과학도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글쓰기 및 과학커뮤니케이션 학교가 올해에는 더욱 심화된 형태로 진행된다”며 “참가자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과학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태이론물리센터`과학커뮤니케이션 학교’는 과학의 대중적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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