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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자물리연구소의 로봇, 'CERNbot'이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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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comment comment 0건   ViewHit 7,326   DateDate 20-04-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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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국에서 1,0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알라딘'에서 램프요정 '지니'의 현신화(!!?)로 불리웠던 윌스미스 주연의 '아이로봇'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ㅎㅎ 물론 정말 순수하게 갑자기 떠오른 건 아니에요,
    이번 볼 영상이 바로 '로봇'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영화의 줄거리는 2035년 미래, 인간이 지능을 갖춘 로봇으로부터 모든 생활의 편의를 제공받는다는 배경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인간이 로봇을 만들어낸 창조자이기 때문에, 로봇은 근본적으로는 인간의 컨트롤 하에서만 행동가능해야 할 텐데요...그것이 로봇을 만든 목적이기도 하구요..이야기가 이렇게 평탄하게 흘러가진 않겠죠?
    영화의 소재는 항상 예기치 못한'예외'적 존재가 생겨나, 인간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어렴풋한 두려움을 자극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혹시…로봇이 자체적으로 지능을 발전시켜 인간을 뛰어넘게되면 어쩌지?”

    ‘인간이 내린 명령프로그램에서 벗어나게 된 로봇이 인간들을 상대로 어떤 일을 펼칠것인가..?’ 가 바로 이 영화의 주된 이야기이죠. 이 영화가 나올때는 바야흐로 2004년이였기 때문에 약 30여년간이 흐른 뒤의 먼 미래를 가정하여 만들었을텐데요..지금은 2019년이니, 이제는 그리 멀지도 않는 미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지금 시점에서는 이 영화가 현실과 많이 동떨어져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욱더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죠.

    그도 그럴 것이, 과거에는 인간의 노동력이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형식으로 로봇이 존재하였다면, 이제는 인간이 하기 힘든 부분까지 로봇의 영역으로 확대 되어가고 있습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름도 붙여졌어요..깜찍하게도 CERN과 Robot의 합성어인, 'CERNbot'이죠..ㅎㅎ
    이 로봇이 연구소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반물질 연구분야의 한 부분인 '반수소'를 만들어내는 것에도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
    지금부터 영상으로 확인 해 보시죠!

    ***본 영상은 세른(CERN) 유럽입자물리연구소가 그 내용과 활용에 대한 신용을 보증합니다***
    CERN: https://home.cern/

    ♥영상선정에 도움을 주신 분들♥
    :김상욱,이명현,이성빈,손승우,이은희
    (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문화위원단)

    :김지윤,이세리,정혜심,이상곤,임소정
    (과학커뮤니케이터 및 아태이론물리센터 외부자문위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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