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도서관서 배우는 물리·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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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이론물리센터, 도서관 속의 과학 강연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소장 피터 풀데)는 16일 전북 김제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중소도시를 순회하는 `도서관 속의 과학강연(Physics in Library)’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장, 최무영 서울대 교수, 김훈기 과학저술가 등 천문학·물리학 관련 전문가들이 일반인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과학을 알기쉽게 설명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 천문의 해(IYA 2009)를 기념해 한국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천문학자와 대중, 천문학 관련 도서와 대중과의 만남을 위한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속의 과학강연’은 과학자와 대중의 만남을 통해 과학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아태이론물리센터에서 개최해 온 행사이다.
한편, 경북도 내에는 6월 27일 포항시립 포은도서관에서 이용복 씨가 강사로 나서고, 9월 5일 안동도서관에서 홍승수 씨가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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