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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CTP 2012 올해의 과학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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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Research Suppor…
    comment 0  View 305회 Date 22-12-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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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CTP 2012 올해의 과학도서 

    고급 과학콘텐츠 창출 및 보급과학문화 확산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올바른 과학적 세계관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태이론물리센터(APCTP)에서는 과학자 및 과학도과학에 관심 있는 대중들 모두가 과학적 사고의 지평을 넓혀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2년 올해의 과학도서를 선정하였습니다


    □ 추천위원 명단 

    국형태(가천대 물리학과), 김상욱(부산대 물리교육과), 김영태(아주대 자연과학부 물리전공), 김웅서(한국해양연구원), 박상준(SF 평론가), 이명현(세티코리아 조직위원회), 이인호(한국 표준과학연구원), 이정모(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정하웅(KAIST 물리학과), 주일우(문지문화원 사이), 최무영(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물리학 전공), 황재찬(경북대 천문대기과학과)


     

    □ 선정위원 명단 

    국형태(가천대 물리학과), 김상욱(부산대 물리교육과), 박상준(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이명현(세티코리아 조직위원회), 이정모(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전중환(경희대학교)

    <총 평>

    올해 초반 불거졌던 시조새 논란을 돌이켜 보면, 한국의 과학이 보통교육의 일환으로 널리 시행되고는 있지만, 과학이 본래 추구하는 바와 달리 아직도 시험과목 정도로밖에 인식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갖게 된다. 과학이 추구하는 합리적 사고방식은 종교적 신념과 대치될 이유가 없으며, 전문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과학적 사고방식은 우리 생활 속에서 더 친밀하게 활용될 수 있다. 아태이론물리센터에서 매년 '올해의 과학도서'를 선정해서 잘 써진 대중을 위한 과학책이 널리 읽혀지도록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올해 1차로 추천된 책은 151권에 달했다. 이 중에는 생물학과 의학에 관련된 책이 가장 많았지만 추천 상위에는 물리학 관련 책들이 다수 있었다.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선정기준으로 논의한 끝에 결국 1차 추천 상위에 오른 책들이 상당수 선정되었다. 물리학연구센터의 활동과 관련된 추천자 풀에서 추천을 받다보니 의도하진 않았지만 자연스레 물리학 관련 책들이 상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다. 1차에서 많은 추천을 받았던 <사라진 스푼>은 작년에 선정이 막 끝난 후에 출간이 되어서 심사대상에서 제외된 아쉬움이 있었는데, 다행히 올 해 선정 작품에 포함되었다. 물리학자 이강영은 작년의 에 이어 올해도 <보이지 않는 세계>를 통해 다시 한 번 선정 작품을 내는 기염을 보였다. 

    국형태(가천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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